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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채원, 다문화어린이들 아리랑 춤 가르친다…왜?인쇄하기 닫기 문화 > 문화일반 김채원, 다문화어린이들 아리랑 춤 가르친다…왜? 등록 2017-02-13 14:41:21 【인천=뉴시스】김채원 단장과 인천다문화어린이합창단 【인천=뉴시스】신동립 기자 = 다문화 꿈나무들이 아리랑 춤을 배운다. 한국무용가 김채원 단장(아리앤랑 댄스컴퍼니)이 인천 논현동 동산비전센터에서 인천다문화어린이합창단원들에게 전통무용을 가르치고 있다. 2013년 1월 결성된 합창단이다. 러시아, 중국, 베트남, 필리핀, 우즈베키스탄, 인도, 요르단, 터키, 카자흐스탄 등 10여개국 다문화가정과 이주근로자 가정 자녀 20여명으로 구성됐다. 동산비전센터의 다문화토요학교에서 엄마와 함께 한국어, 음악, 미술, 한국문화를 익혀 온 어린이들이다. 최근 이들에게 한국무용을 교육하기 시작한 김 단장은 "아리랑 선율에 맞춰 아리랑을 부르면서 우리 전통 춤사위를 기본으로 한 춤을 가르치고 있다. 아이들이라서 받아들이는게 빠르다. 우리말이 조금 서툴지만 아리랑은 잘 부른다. 다문화공동체와 우리를 하나로 묶는 아리랑 춤사위를 개발해 인류무형유산 아리랑의 가치를 공유하고자 한다. 출발은 인천에서 했지만 사할린 한인 어린이들도 가르치고 싶다”고 밝혔다. 김 단장은 지난해 말 ‘사할린 아리랑제’를 현지에서 총연출했다. 이를 계기로 사할린에 더욱 관심을 갖게 됐고, 사할린에서 영구 귀국한 한인들이 있는 대한노인회 인천남동구지회 사할린경로당을 찾아가기에 이르렀다. 어린이 무용 레슨과 별개로, 생일을 맞이한 사할린 노인을 위한 아리랑 공연도 인천사할린동포복지회관에서 펼친다. 【서울=뉴시스】김채원 단장과 인천다문화어린이합창단 기미양 아리랑학회 이사와 이인영 아리랑학교 교장의 ‘사할린 한인 강정순 구술생애사’ 채록에도 참여하고 있다. 기 이사는 "러시아 사회주의 예술을 받아들인 북한은 우리 춤을 변형시켰다. 이러한 현실에서 김 단장이 우리도 러시아 동포에게 관심을 가지고 되돌아봐야 한다는 마음으로 재능기부를 하고 있는 것이다. 마침 올해가 고려인 강제이주 80주년이어서 더욱 뜻 깊다”고 전했다. 이 교장은 "김 단장의 아리랑 춤사위가 사할린 동포와 우리의 가슴에 꽃씨처럼 심어졌다. 이후 김 단장은 잊혀지다시피 한 역경과 고난의 러시아 동포 삶 이야기를 담은 ‘고려인 아리랑’을 구상 중이다”고 귀띔했다. 【인천=뉴시스】‘사할린 한인 구술생애사’ 조사팀. 왼쪽부터 아리랑학교 이인영 교장, 사할린 한인 강정순 여사, 아리랑학회 기미양 이사, 사할린 한인 이순자 여사, 아리앤랑댄스컴퍼니 김채원 단장 김 단장은 중요무형문화재 제12호 진주검무 전수자다. 임이조의 승무·살풀이·교방살풀이·삼북·장구, 송화영의 무산향·춘앵전·부채·검무를 사사했다. 박사학위를 받고 고교 무용사 교과서도 집필했다. 과거 강원 정선 한민족아리랑제전 개막식에서 파격적인 아리랑 춤을 선보인 이래 아리랑 형상화에 주력하고 있다. reap@newsis.com Copyright © NEWSIS.COM,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인쇄하기 닫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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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일절 2017사할린동포들과함께 아리랑/인천다문화어린이합창단.부산아리랑보존회 김희은2017사할린동포들과함께 아리랑/인천다문화어린이합창단 2017사할린동포들과함께 아리랑/(사단법인)부산아리랑보존회 김희은 2017사할린동포들과함께 아리랑/(사단법인)춘천의병아리랑보존회 기연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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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일절 <2017사할린동포들과함께아리랑> (해설:기미양/아리랑연합회 사무총장)사할린동포들과함께아리랑 2017.03.01 삼일절 "사할린동포들과 함께 아리랑"에서 전국아리랑전승자협회의 부산아리랑, 상주아리랑, 의병아리랑보존회의 아리랑 공연과 한국무용가 김채원교수의 춤 그리고 인천다문화어린이합창단의 공연 모습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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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면서 웃었다, 하도 고마워서…‘사할린 동포와 함께 아리랑’인쇄하기 닫기 문화 > 문화일반 울면서 웃었다, 하도 고마워서…‘사할린 동포와 함께 아리랑’ 등록 2017-03-02 19:22:01 【인천=뉴시스】신동립 기자 = 고려인 강제이주 80주년을 맞이해 ‘사할린 동포와 함께 아리랑’이 펼쳐지고 있다. 1일 인천 동산비전센터 공연이 8일 오후 2시 남동사할린센터로 이어진다. 3·1절 무대에는 전국아리랑전승자협의회와 무용단이 참여했다. 지난해 12월 ‘ 2016 사할린 아리랑제’ 멤버들이다. 이들은 영구귀국한 사할린 동포를 찾아 인천으로 왔다. 기연옥 춘천의병아리랑보존회장, 김동숙 상주아리랑보존회장, 김희은 부산아리랑보존회장, 김채원 아리&랑무용단장이 뜻을 모았다. 【인천=뉴시스】신동립 기자 = 고려인 강제이주 80주년을 맞이해 ‘사할린 동포와 함께 아리랑’이 펼쳐지고 있다. 1일 인천 동산비전센터 공연이 8일 오후 2시 남동사할린센터로 이어진다. 3·1절 무대에는 전국아리랑전승자협의회와 무용단이 참여했다. 지난해 12월 ‘ 2016 사할린 아리랑제’ 멤버들이다. 이들은 영구귀국한 사할린 동포를 찾아 인천으로 왔다. 기연옥 춘천의병아리랑보존회장, 김동숙 상주아리랑보존회장, 김희은 부산아리랑보존회장, 김채원 아리&랑무용단장이 뜻을 모았다. 김채원이 아리랑춤, 김희은이 사할린아리랑·부산아리랑, 김동숙이 상주아리랑·진도아리랑, 김제택이 색소폰, 김정란이 본조아리랑·태평가, 인천다문화어린이합창단이 아리랑과 댄스, 김지호가 모던댄스 ‘프레이’, 박노경이 밀양아리랑 춤, 기연옥과 회원들이 의병아리랑을 선보였다. 공노원 사할린한국어교육협회 부회장은 “우리 사할린 동포의 고난과 역경를 기억해주는 것만으로도 감격스럽다. 인천에서 사할린아리랑을 듣고 코르사코프 망향의 언덕에 묻힌 부모 생각에 눈시울이 뜨거워졌다. 아리랑이 위로의 노래라는 것을 처음 알았다. 정말 감동스러웠다”고 인사했다. 이강연 전 안중근기념관 사무처장과 이인영 아리랑학교장 그리고 홍선희 동북아평화연대 공동대표는 “전국의 사할린 동포단체들로 확대할 필요가 있는 공연”이라며 명창과 무용가들에게 힘을 실어줬다. 기미양 아리랑학회 이사는 “사할린동포들은 인천을 비롯한 국내 20여곳에 거주하고 있다. 인천 논현동 국민임대 아파트를 중심으로 287세대 490명이 있는데, 안산 다음으로 많은 숫자다. ‘세계 여성의 날’(3월8일)마다 사할린동포 위안잔치를 열어 온 인천동산비전센터에게도 감사한다”고 전했다. reap@newsis.com 김채원이 아리랑춤, 김희은이 사할린아리랑·부산아리랑, 김동숙이 상주아리랑·진도아리랑, 김제택이 색소폰, 김정란이 본조아리랑·태평가, 인천다문화어린이합창단이 아리랑과 댄스, 김지호가 모던댄스 ‘프레이’, 박노경이 밀양아리랑 춤, 기연옥과 회원들이 의병아리랑을 선보였다. 【인천=뉴시스】신동립 기자 = 고려인 강제이주 80주년을 맞이해 ‘사할린 동포와 함께 아리랑’이 펼쳐지고 있다. 1일 인천 동산비전센터 공연이 8일 오후 2시 남동사할린센터로 이어진다. 3·1절 무대에는 전국아리랑전승자협의회와 무용단이 참여했다. 지난해 12월 ‘ 2016 사할린 아리랑제’ 멤버들이다. 이들은 영구귀국한 사할린 동포를 찾아 인천으로 왔다. 기연옥 춘천의병아리랑보존회장, 김동숙 상주아리랑보존회장, 김희은 부산아리랑보존회장, 김채원 아리&랑무용단장이 뜻을 모았다. 김채원이 아리랑춤, 김희은이 사할린아리랑·부산아리랑, 김동숙이 상주아리랑·진도아리랑, 김제택이 색소폰, 김정란이 본조아리랑·태평가, 인천다문화어린이합창단이 아리랑과 댄스, 김지호가 모던댄스 ‘프레이’, 박노경이 밀양아리랑 춤, 기연옥과 회원들이 의병아리랑을 선보였다. 공노원 사할린한국어교육협회 부회장은 “우리 사할린 동포의 고난과 역경를 기억해주는 것만으로도 감격스럽다. 인천에서 사할린아리랑을 듣고 코르사코프 망향의 언덕에 묻힌 부모 생각에 눈시울이 뜨거워졌다. 아리랑이 위로의 노래라는 것을 처음 알았다. 정말 감동스러웠다”고 인사했다. 이강연 전 안중근기념관 사무처장과 이인영 아리랑학교장 그리고 홍선희 동북아평화연대 공동대표는 “전국의 사할린 동포단체들로 확대할 필요가 있는 공연”이라며 명창과 무용가들에게 힘을 실어줬다. 기미양 아리랑학회 이사는 “사할린동포들은 인천을 비롯한 국내 20여곳에 거주하고 있다. 인천 논현동 국민임대 아파트를 중심으로 287세대 490명이 있는데, 안산 다음으로 많은 숫자다. ‘세계 여성의 날’(3월8일)마다 사할린동포 위안잔치를 열어 온 인천동산비전센터에게도 감사한다”고 전했다. reap@newsis.com 공노원 사할린한국어교육협회 부회장은 “우리 사할린 동포의 고난과 역경를 기억해주는 것만으로도 감격스럽다. 인천에서 사할린아리랑을 듣고 코르사코프 망향의 언덕에 묻힌 부모 생각에 눈시울이 뜨거워졌다. 아리랑이 위로의 노래라는 것을 처음 알았다. 정말 감동스러웠다”고 인사했다. 【인천=뉴시스】신동립 기자 = 고려인 강제이주 80주년을 맞이해 ‘사할린 동포와 함께 아리랑’이 펼쳐지고 있다. 1일 인천 동산비전센터 공연이 8일 오후 2시 남동사할린센터로 이어진다. 3·1절 무대에는 전국아리랑전승자협의회와 무용단이 참여했다. 지난해 12월 ‘ 2016 사할린 아리랑제’ 멤버들이다. 이들은 영구귀국한 사할린 동포를 찾아 인천으로 왔다. 기연옥 춘천의병아리랑보존회장, 김동숙 상주아리랑보존회장, 김희은 부산아리랑보존회장, 김채원 아리&랑무용단장이 뜻을 모았다. 김채원이 아리랑춤, 김희은이 사할린아리랑·부산아리랑, 김동숙이 상주아리랑·진도아리랑, 김제택이 색소폰, 김정란이 본조아리랑·태평가, 인천다문화어린이합창단이 아리랑과 댄스, 김지호가 모던댄스 ‘프레이’, 박노경이 밀양아리랑 춤, 기연옥과 회원들이 의병아리랑을 선보였다. 공노원 사할린한국어교육협회 부회장은 “우리 사할린 동포의 고난과 역경를 기억해주는 것만으로도 감격스럽다. 인천에서 사할린아리랑을 듣고 코르사코프 망향의 언덕에 묻힌 부모 생각에 눈시울이 뜨거워졌다. 아리랑이 위로의 노래라는 것을 처음 알았다. 정말 감동스러웠다”고 인사했다. 이강연 전 안중근기념관 사무처장과 이인영 아리랑학교장 그리고 홍선희 동북아평화연대 공동대표는 “전국의 사할린 동포단체들로 확대할 필요가 있는 공연”이라며 명창과 무용가들에게 힘을 실어줬다. 기미양 아리랑학회 이사는 “사할린동포들은 인천을 비롯한 국내 20여곳에 거주하고 있다. 인천 논현동 국민임대 아파트를 중심으로 287세대 490명이 있는데, 안산 다음으로 많은 숫자다. ‘세계 여성의 날’(3월8일)마다 사할린동포 위안잔치를 열어 온 인천동산비전센터에게도 감사한다”고 전했다. reap@newsis.com 이강연 전 안중근기념관 사무처장과 이인영 아리랑학교장 그리고 홍선희 동북아평화연대 공동대표는 “전국의 사할린 동포단체들로 확대할 필요가 있는 공연”이라며 명창과 무용가들에게 힘을 실어줬다. 기미양 아리랑학회 이사는 “사할린동포들은 인천을 비롯한 국내 20여곳에 거주하고 있다. 인천 논현동 국민임대 아파트를 중심으로 287세대 490명이 있는데, 안산 다음으로 많은 숫자다. ‘세계 여성의 날’(3월8일)마다 사할린동포 위안잔치를 열어 온 인천동산비전센터에게도 감사한다”고 전했다. reap@newsis.com Copyright © NEWSIS.COM,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인쇄하기 닫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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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일절 기념, 사할린동포들과함께 아리랑/인천다문화어린이합창단사할린동포들과 함께 아리랑공연이 2017. 3. 1. 인천 동산비전센타에서 열렸다 한겨레아리랑연합회 기미양 사무총장의 해설과 진행으로 이루어진 한국아리랑전승자협의회의 아리랑 공연과 함께 인천 다문화어린이합창단의 귀여운공연이 있었다 인쇄하기 닫기 문화 > 문화일반 울면서 웃었다, 하도 고마워서…‘사할린 동포와 함께 아리랑’ 등록 2017-03-02 19:22:01 【인천=뉴시스】신동립 기자 = 고려인 강제이주 80주년을 맞이해 ‘사할린 동포와 함께 아리랑’이 펼쳐지고 있다. 1일 인천 동산비전센터 공연이 8일 오후 2시 남동사할린센터로 이어진다. 3·1절 무대에는 전국아리랑전승자협의회와 무용단이 참여했다. 지난해 12월 ‘ 2016 사할린 아리랑제’ 멤버들이다. 이들은 영구귀국한 사할린 동포를 찾아 인천으로 왔다. 기연옥 춘천의병아리랑보존회장, 김동숙 상주아리랑보존회장, 김희은 부산아리랑보존회장, 김채원 아리&랑무용단장이 뜻을 모았다. 【인천=뉴시스】신동립 기자 = 고려인 강제이주 80주년을 맞이해 ‘사할린 동포와 함께 아리랑’이 펼쳐지고 있다. 1일 인천 동산비전센터 공연이 8일 오후 2시 남동사할린센터로 이어진다. 3·1절 무대에는 전국아리랑전승자협의회와 무용단이 참여했다. 지난해 12월 ‘ 2016 사할린 아리랑제’ 멤버들이다. 이들은 영구귀국한 사할린 동포를 찾아 인천으로 왔다. 기연옥 춘천의병아리랑보존회장, 김동숙 상주아리랑보존회장, 김희은 부산아리랑보존회장, 김채원 아리&랑무용단장이 뜻을 모았다. 김채원이 아리랑춤, 김희은이 사할린아리랑·부산아리랑, 김동숙이 상주아리랑·진도아리랑, 김제택이 색소폰, 김정란이 본조아리랑·태평가, 인천다문화어린이합창단이 아리랑과 댄스, 김지호가 모던댄스 ‘프레이’, 박노경이 밀양아리랑 춤, 기연옥과 회원들이 의병아리랑을 선보였다. 공노원 사할린한국어교육협회 부회장은 "우리 사할린 동포의 고난과 역경를 기억해주는 것만으로도 감격스럽다. 인천에서 사할린아리랑을 듣고 코르사코프 망향의 언덕에 묻힌 부모 생각에 눈시울이 뜨거워졌다. 아리랑이 위로의 노래라는 것을 처음 알았다. 정말 감동스러웠다”고 인사했다. 이강연 전 안중근기념관 사무처장과 이인영 아리랑학교장 그리고 홍선희 동북아평화연대 공동대표는 "전국의 사할린 동포단체들로 확대할 필요가 있는 공연”이라며 명창과 무용가들에게 힘을 실어줬다. 기미양 아리랑학회 이사는 "사할린동포들은 인천을 비롯한 국내 20여곳에 거주하고 있다. 인천 논현동 국민임대 아파트를 중심으로 287세대 490명이 있는데, 안산 다음으로 많은 숫자다. ‘세계 여성의 날’(3월8일)마다 사할린동포 위안잔치를 열어 온 인천동산비전센터에게도 감사한다”고 전했다. reap@newsis.com 김채원이 아리랑춤, 김희은이 사할린아리랑·부산아리랑, 김동숙이 상주아리랑·진도아리랑, 김제택이 색소폰, 김정란이 본조아리랑·태평가, 인천다문화어린이합창단이 아리랑과 댄스, 김지호가 모던댄스 ‘프레이’, 박노경이 밀양아리랑 춤, 기연옥과 회원들이 의병아리랑을 선보였다. 【인천=뉴시스】신동립 기자 = 고려인 강제이주 80주년을 맞이해 ‘사할린 동포와 함께 아리랑’이 펼쳐지고 있다. 1일 인천 동산비전센터 공연이 8일 오후 2시 남동사할린센터로 이어진다. 3·1절 무대에는 전국아리랑전승자협의회와 무용단이 참여했다. 지난해 12월 ‘ 2016 사할린 아리랑제’ 멤버들이다. 이들은 영구귀국한 사할린 동포를 찾아 인천으로 왔다. 기연옥 춘천의병아리랑보존회장, 김동숙 상주아리랑보존회장, 김희은 부산아리랑보존회장, 김채원 아리&랑무용단장이 뜻을 모았다. 김채원이 아리랑춤, 김희은이 사할린아리랑·부산아리랑, 김동숙이 상주아리랑·진도아리랑, 김제택이 색소폰, 김정란이 본조아리랑·태평가, 인천다문화어린이합창단이 아리랑과 댄스, 김지호가 모던댄스 ‘프레이’, 박노경이 밀양아리랑 춤, 기연옥과 회원들이 의병아리랑을 선보였다. 공노원 사할린한국어교육협회 부회장은 "우리 사할린 동포의 고난과 역경를 기억해주는 것만으로도 감격스럽다. 인천에서 사할린아리랑을 듣고 코르사코프 망향의 언덕에 묻힌 부모 생각에 눈시울이 뜨거워졌다. 아리랑이 위로의 노래라는 것을 처음 알았다. 정말 감동스러웠다”고 인사했다. 이강연 전 안중근기념관 사무처장과 이인영 아리랑학교장 그리고 홍선희 동북아평화연대 공동대표는 "전국의 사할린 동포단체들로 확대할 필요가 있는 공연”이라며 명창과 무용가들에게 힘을 실어줬다. 기미양 아리랑학회 이사는 "사할린동포들은 인천을 비롯한 국내 20여곳에 거주하고 있다. 인천 논현동 국민임대 아파트를 중심으로 287세대 490명이 있는데, 안산 다음으로 많은 숫자다. ‘세계 여성의 날’(3월8일)마다 사할린동포 위안잔치를 열어 온 인천동산비전센터에게도 감사한다”고 전했다. reap@newsis.com 공노원 사할린한국어교육협회 부회장은 "우리 사할린 동포의 고난과 역경를 기억해주는 것만으로도 감격스럽다. 인천에서 사할린아리랑을 듣고 코르사코프 망향의 언덕에 묻힌 부모 생각에 눈시울이 뜨거워졌다. 아리랑이 위로의 노래라는 것을 처음 알았다. 정말 감동스러웠다”고 인사했다. 【인천=뉴시스】신동립 기자 = 고려인 강제이주 80주년을 맞이해 ‘사할린 동포와 함께 아리랑’이 펼쳐지고 있다. 1일 인천 동산비전센터 공연이 8일 오후 2시 남동사할린센터로 이어진다. 3·1절 무대에는 전국아리랑전승자협의회와 무용단이 참여했다. 지난해 12월 ‘ 2016 사할린 아리랑제’ 멤버들이다. 이들은 영구귀국한 사할린 동포를 찾아 인천으로 왔다. 기연옥 춘천의병아리랑보존회장, 김동숙 상주아리랑보존회장, 김희은 부산아리랑보존회장, 김채원 아리&랑무용단장이 뜻을 모았다. 김채원이 아리랑춤, 김희은이 사할린아리랑·부산아리랑, 김동숙이 상주아리랑·진도아리랑, 김제택이 색소폰, 김정란이 본조아리랑·태평가, 인천다문화어린이합창단이 아리랑과 댄스, 김지호가 모던댄스 ‘프레이’, 박노경이 밀양아리랑 춤, 기연옥과 회원들이 의병아리랑을 선보였다. 공노원 사할린한국어교육협회 부회장은 "우리 사할린 동포의 고난과 역경를 기억해주는 것만으로도 감격스럽다. 인천에서 사할린아리랑을 듣고 코르사코프 망향의 언덕에 묻힌 부모 생각에 눈시울이 뜨거워졌다. 아리랑이 위로의 노래라는 것을 처음 알았다. 정말 감동스러웠다”고 인사했다. 이강연 전 안중근기념관 사무처장과 이인영 아리랑학교장 그리고 홍선희 동북아평화연대 공동대표는 "전국의 사할린 동포단체들로 확대할 필요가 있는 공연”이라며 명창과 무용가들에게 힘을 실어줬다. 기미양 아리랑학회 이사는 "사할린동포들은 인천을 비롯한 국내 20여곳에 거주하고 있다. 인천 논현동 국민임대 아파트를 중심으로 287세대 490명이 있는데, 안산 다음으로 많은 숫자다. ‘세계 여성의 날’(3월8일)마다 사할린동포 위안잔치를 열어 온 인천동산비전센터에게도 감사한다”고 전했다. reap@newsis.com 이강연 전 안중근기념관 사무처장과 이인영 아리랑학교장 그리고 홍선희 동북아평화연대 공동대표는 "전국의 사할린 동포단체들로 확대할 필요가 있는 공연”이라며 명창과 무용가들에게 힘을 실어줬다. 기미양 아리랑학회 이사는 "사할린동포들은 인천을 비롯한 국내 20여곳에 거주하고 있다. 인천 논현동 국민임대 아파트를 중심으로 287세대 490명이 있는데, 안산 다음으로 많은 숫자다. ‘세계 여성의 날’(3월8일)마다 사할린동포 위안잔치를 열어 온 인천동산비전센터에게도 감사한다”고 전했다. reap@newsis.com Copyright © NEWSIS.COM,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인쇄하기 닫기